갑상선 장애 갑상선저하증

2011.07.1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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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저하증


갑상선질환에는 갑상성기능 저하증도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대조를 이룬다. 주로 ‘만성 갑상선염’의 질환이 대부분으로 주 발생층은 30-50대 연령에서 생기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15-20배 이상 많이 발생한다. 가족력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증상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발견될 당시에는 상당히 심한 기능저하에 빠져있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마찬가지로 저하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갑상선기증저하증은 말 그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전신의 대사과정이 느려져 생기는 증세를 보인다. 사우나에 들어가도 땀이 나지 않고, 손과 발 등이 차갑고, 피부와 머릿결이 건조하며, 목소리가 거칠어지고 쉰 목소리가 나게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야 한다. 치료를 하지 않거나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 심장질환, 의식불명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예방을 위해서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평소에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는 것도 좋겠다. 균형 있는 영양섭취가 더욱 중요합니다. 음식 섭취 중 요오드의 섭취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오히려 갑상선호르몬의 생성이 억제되므로 적정량을 공급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역, 김, 다시마, 해조류 등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일상적인 식사에 나오는 정도로만 조절해야 한다.


주요 증상
▲쉽게 피로하고 얼굴에 붓는 부종이 생기고 푸석푸석해진다.
▲맥박이 느려지고 호흡곤란과 흉통이 나타 난다.
▲목소리가 쉬고 모발건강이 좋지 않다.
▲식욕이 떨어지고 변비가 잘 생긴다.
▲여성에게 있어 월경이 과다하게 나타난다.
▲어린이들에게는 성장장애와 지능이 저하될 수 있다
▲남보다 추위를 많이 타고 손발이 차다.


◇ 편도선과 갑상선의 차이= 일반인들이 갑상선과 헷갈리는 것이 편도선이다. 목이 아프고 붓는다는 공통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가진단 시 혼란스러워한다. 편도선은 감기 증상을 생각하면 쉽다. 목이 깔깔하고 침 삼키기 어려울 정도의 증상일 때 편도선이 부었다고 한다. 갑상선은 내분비기관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다. 정상적으로는 갑상선에서 결절(혹)이 만져지지 않는다. 목이 아프다 싶어서 목을 만졌는데, 결절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한다. 거울 앞에서 턱을 약간 들고 침을 삼키거나 물을 마실 때 손가락을 갑상선 부위에 놓고 관찰하면 갑상선이 커졌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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